프라이머 바르고 비비 바르는데 프라이머가 큰 역할을 해주는지는 모르겠어요. 비비는 라이트, 내츄럴 둘 다 사용해봤는데 저는 피부가 흰 편이라 라이트를 쓰는게 더 좋겠고 내츄럴은 조금 진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여름에 피부가 조금 타서 바르거나 원래 피부색이 어두우신 분들이 쓰기에 좋을 듯 합니다. 정리하자면, 라이트와 내츄럴은 큰 차이는 없지만 피부색이 밝은 편이라면 라이트로 어두운 편이라면 내츄럴을 쓰는게 본인이 느끼기에도 자연스럽다고 생각될거구요. 프라이머는 모공이 넓으신 분들이나 피부가 거친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. 아니면 이른바 화장이 뜨는 날. 즉, 비비만 바르면 잘 안 먹고 뜬다 할 때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.